넷플릭스 애청자가 추천하는 넷플릭스 영화!(스포X)

안녕하세요 집수니입니다~

지난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추천에 이어 영화 추천 작품들을 가지고 왔어요

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넷플릭스만 한 게 없더라고요

제가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:)

1.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

 

"지금까지 다섯 명.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. 그런데 어느 날,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. 어떻게? 그건 중요하지 않다.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."

'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'라는 작품은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영화예요. 이 영화가 나왔을 당시 이 작품으로 넷플릭스 광고를 많이 했었고요. 저도 이 영화 때문에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했는데요, 하이틴 영화라 시시할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어요. 너무 사랑스러운 주인공과 귀여운 스토리로 이 영화는 꼭 봐야 한다고 추천드려요! 이 영화의 주인공은 라라 진이라는 학생이에요, 어렸을 때부터 짝사랑한 남자들에게 편지를 써 상자에 넣어뒀는데 그 편지를 여동생이 편지 당사자들에게 보내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랍니다.

2. 어바웃 타임

"평범한 청년이 알게 된 가문의 놀라운 비밀. 그건 바로 집안의 남자들에게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는 것. 청년은 첫눈에 반한 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기로 한다. 그리고 그녀와의 꿈같은 시간이 시작된다."

'어바웃 타임'은 대표적인 타임슬립 영화로 남자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.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을 사랑을 쫓는 데 사용하는데요, 진정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할지 알려주는 영화예요.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로 제 인생영화 중 하나예요.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!

3. 트와일라잇 시리즈

"아버지와 살게 된 벨라 스완은 전학 간 학교에서 신비한 분위기의 애드워드를 만나게 된다. 그러나 에드워드는 벨라에게 자신이 108년 된 흡혈귀라고 고백한다."

'트와일라잇 시리즈는' 최근 트와일라잇 시리즈 후속으로 '미드나잇 선'이 출판되면서 다시 본 작품인데요. 10여 년 만에 다시 보니 유치하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최근에 재밌게 봤어요. 완벽한 외모의 뱀파이어와 인간의 러브스토리인데요 뱀파이어 영화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영화예요. 옛날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재밌게 봤던 분들이라면 넷플릭스에 전 시리즈가 다 있으니 다시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!

4. 에놀라 홈즈!

"사라진 엄마를 찾아야 한다! 홈즈 가문답게 탐정 본능을 장착하고 런던에 간 에눌라. 하지만 시작부터 도망자 신세의 귀족 청년과 엮어버렸다. 그 와중에 오빠 셜록까지 따돌려야 한다니. 미스터리 가득한 이 모험,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?"

저는 '셜록홈즈'를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너무 재밌게 봤고 좋아하는데요, 셜록홈즈의 동생 '에놀라 홈즈'가 나온다는 소식에 나오자마자 봤어요.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말 없이 사라지면서 엄마를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 인데요, 에눌라 홈즈가 영화를 보고있는 사람들에게 중간 중간 이야기 하는 방식도 좋았고 스토리도 재밌었어요. 저처럼 '셜록홈즈'를 재밌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아직 셜록홈즈를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'셜록홈즈'부터 '에눌라 홈즈'까지 모두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!

5. 작은아씨들

"작가 지망 생 조, 배우를 꿈꾸는 메그, 피아노와 그림을 좋아하는 베스와 에이미. 옆집 소년 로라와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낸다. 저마다의 꿈과 사랑을 키우며 어른이 된 자매들. 다시 찾은 고향에서 반짝거리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.

'작은 아씨들'은 제가 2020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기대했던 영화 중 하나인데요, 코로나로 인하여 영화관에 가서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웠었어요. 하지만 넷플릭스에 '작은 아씨들'이 업로드되어 볼 수 있었어요. '작은 아씨들' 은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네 명의 자매들에 관한 이야기예요. 기대했던 것만큼 정말 재밌게 봤고요 배우들의 연기와 의상들, 배경, 분위기 모두 너무 좋았어요.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!